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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4() 20시 용상동행복학습센터 2층 강의실에서 7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30명의 교육생 중 출석율 80%의 이수 기준을 충족한 27명의 교육생은 이날 안동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본 양성과정은 마을 공간에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담과 홍보·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였다.

95일부터 104일까지 5주간, 1040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대한 전문 강사 강의와 12일의 현장 워크숍으로 이루어졌다.

수료생 권숙경씨(66)짧은 시간동안 평생교육의 모든 것을 알 순 없지만 배움이 꼭 필요한 곳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안동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했다.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교육을 성취감으로 끝맺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2009년 출범하고 민간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명사초청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안동시와 함께 추진해 가고 있으며 2009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여 더 잘 살기 위해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지역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이 주민의 삶과 생활터전에서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민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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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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