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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이해 효령면 월리봉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온 이세우 제관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녕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매년 정월대보름, 칠월칠석, 개천절에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기원제는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방 230m) 정상에 자리 잡은 천제단은 약 70규모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고 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기도하고 있다.

 

이세우 제관은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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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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