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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105일부터 1018일까지 4회기에 걸쳐 벽진면 외기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리더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은 공공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이 마을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체 마을 복지를 계획하는 것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 전문가를 모시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외기2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05일 첫날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과정, 공동체의 이해 및 복지정책의 변화 등 역량강화교육과 더불어 자기소개하기, 규칙정하기 등 주민관계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의 강점과 복지자원,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교육에 참석한 최장환 이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국가에서 도와주는 것만 복지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우리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모두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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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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