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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천년고도 경주가 최고 - 경북만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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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수도권 지역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일 동안 수도권 초등학교 체험지도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팸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학습을 연계한 테마형 상품을 홍보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경북도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과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수학여행지에 대한 끊임없는 정보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학여행코스에 영향력이 있는 전국 초·중등학교의 학교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팸투어 등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경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수학여행단 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경북만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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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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