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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된 칠곡군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칠곡군 낙산리와 금남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금화훼단지는 현재 화훼시설하우스 24농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지규모는 약 11ha정도이다. 그 중 곽길수 외 7농가에서 백합을 주수출품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11월 중순, 4천본 선적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0만본의 오리엔탈계통 백합(품종: 시베리아)을 일본으로 선박 수출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최상품에 대한 수출가격은 현재 본당 1,300원 정도이며, 일본 경매장 낙찰가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훼수출을 위하여 수출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 화훼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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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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