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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시민불편 최소화


- 종합상황실 운영, 11개 분야 250여 명 비상근무 실시

- 공영노상·옥동·터미널·시장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

- ‘설 연휴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현황홈페이지 게재

- 코로나19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휴 기간에도 운영(09:00~14:00)
- 설 명절 중 1. 21.()은 쓰레기 배출 자제해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설 연휴기간(1.21.~1.24.)을 앞두고 시민 모두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감염병 방역대책을 포함하여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250여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주요 성수품의 수급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매점,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등 이행 실태점검에 나선다.


설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동시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연휴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유료주차장의 주차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지난 4일부터 웅부공원 공영주차장도 공사가 마무리되어 시범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불편을 줄이고 긴급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동파, 급수사고 및 하수도 막힘 등의 사고발생을 대비하여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단수지역 발생 시에는 운반급수(급수차량 5)를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휴기간 중 산불방지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산불방지인력 232, 산불감시카메라 31, 주요 입산로 무인 계도방송기 21대와 산불진화 헬기를 상시 대기시켜 24시간 산불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힘든 입소자와 종사자, 군 장병들을 위문·격려하고, 특히 설 연휴 첫날(1.21.)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인사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연휴 기간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민생안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합대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840-6082, 5085(행정지원실)

교통불편 신고 및 문의 840-6255(교통행정과)

안전사고 신고 840-6152(안전재난과)

코로나19 관련 신고 840-5951(보건소)

환자 및 응급사고 발생 119 855-5920(보건소)

쓰레기 배출문의 및 신고 840-5289(자원순환과)

산불신고 840-6312(산림과)

도로관리 840-6335(건설과)

급수관리 840-5714(상하수도과)

도선관리 840-3832(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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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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