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여성공무원 단체, 연탄배달봉사및난방비 지원
칠곡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단체 ‘칠사모(회장 이미연)’ 봉사자 20여 명이 지난
4일 기산면 소재의 한 어르신댁에 연탄배달봉사 및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온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역대급 강추위와 함께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더욱 힘들
어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비 33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무원 단체가 자발적으로 난방
비 지원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격려하고, “올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군민이
없도록 난방비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연 칠사모 회장은 “우리 체온과 같은 숫자인 연탄 3.65kg에 봉사자들의
마음의 온도까지 더했다.” 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28561편집국
경북 새 소식 ! 웅도 경북의 저력 ! - 경북중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