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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및 프로그램 운영


- 초고령화 대비 치매등록률ㆍ관리율 제고 -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ㆍ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선별검사란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검사로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써,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8개 읍·면의 치매선별검사를 미실시한 60세 이상 주민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11 대면 인지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환자에게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검사이지만, 앞으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나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활용할 수 있다지역사회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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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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