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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월 1일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추진 점검 회의를 가졌다.

실․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금년도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 상황를 점검하고 지난해 추진상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보완하여 실과소별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조기집행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1일 조기집행이 가능한 예산 8,602억원의 60%인 5,162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대비 120% 초과달성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의 2010년 조기집행 계획에 따르면 1억원이상 단위사업 636건 8,329억원에 대해서 부서장이 추진상황을 일일점검토록 하고, 5억원이상 168건 7,364억원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집중관리 하도록 관리카드를 작성해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해결하여 조기집행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시는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각종행정절차를 간소화해 긴급입찰제, 선급금 지급제, 하도급 대금 직불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민병조 부시장은 “조기집행은 사업부서의 추진의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만큼 부서별로 의지를 가지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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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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