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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 대전환 주도할 여성농업인 리더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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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대전환 주도할 여성농업인 리더 힘찬 출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취임식, 17대 김숙자 회장(고령) 취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경북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17대 김숙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 농업인단체대표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임 임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임원들을 축하했다.




17대 회장으로는 고령 출신 김숙자 회장이 취임했으며, 특히 이임하는 이진희 회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17대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홍말순(영주), 정책부회장 이지남(영덕), 사업부회장 구신숙(영천), 홍보부회장 박병애(구미), 감사 허순이(상주), 이미숙(포항)으로 구성돼 2년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김숙자 신임회장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을 역임했고,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항상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숙자 신임 회장은 농촌여성도 농업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혁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밝은 앞날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7대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4년 동안 도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진희 회장과 제16대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65년 전통을 지닌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경북농업의 판을 바꾸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발족한 이래 65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경북농업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23개 시군 1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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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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