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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어려운 갑상선암 치료 약물 효능 및 기전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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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어려운 갑상선암

치료 약물 효능 및 기전 밝혀내


- 예후가 불량한 갑상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하여 국제논문에 게재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된 갑상선암의 치료약물의 효능 및 기전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갑상선암의 치료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자극호르몬 억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법에 의해서 분화성갑상선암의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이 된다.

 

하지만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되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낮아져서, 높은 재발률과 불량한 예후가 나타나게 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은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된 갑상선암에 대해 재분화를 유도하여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게끔 하는 연구에 대해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용현 팀장(왼쪽)과 이재언 연구원(오른쪽)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ERRγ 역작용제가 탈분화갑상선암의 재분화를 유도하고 최종적으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게 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 결과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탈분화갑상선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ERRγ 조절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셀즈 Cells, IF=7.666)에 게재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갑상선암은 예후가 불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갑상선재분화 요법이 시도되고 있다라며 본 논문으로 인해 탈분화갑상선암 치료제 개발에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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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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