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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략적선제적 신규사업 발굴에 온 힘

- 2024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개최 -

- 주요 국비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총력 대응

 

구미시 183층 상황실에서 주요 국비사업 담당 국장, 과장,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개최한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이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 및 중앙부처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특히,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 전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각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이며,

 

연구개발(R&D) 분야는 미세전기생리 시스템(MEPS)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산업수요 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직업혁신센터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등이며,

 

문화·환경 분야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광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65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무장애 힐링 열린관광지 조성 광평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이다.

 

시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 외에도 최근 정부의 분야별 주요 추진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전략적·선제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은 정부예산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내년 국비 확보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하며,“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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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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