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천일염 불법 제조·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전면전에 나섰다!
- 시장 질서 교란 행위 사전 차단 총력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
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 ‧ 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
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소금 첨가하여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형사, 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불법 행위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불법행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천일염 불법 사재기 등 합동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소금 생산행위,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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