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 서해안·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국토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늦은 밤과 새벽 등 취약 시간대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므로 해당
지역 지자체는 재난상황실 대응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야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심야시간대 긴급 대피가 어려운 경우 위험지역 거주민을 미리 대피
시키는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할 것
지속된 강수로 산사태, 도로사면, 급경사지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
에서는 취약 지점을 지속적으로 순찰·보완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대피명령을 내릴 것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지역은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되는 즉시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고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께 신속하게 알릴 것
경찰청과 지자체는 위험정보를 공유하며 출입 통제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점검을 실시할 것
철저히 안전을 고려하면서 재난 대응·구조·복구 업무를 수행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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