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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가노인복지 종사자 소통·화합의 자리 가져

 

구미시(시장 김장호)15일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지역 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어르신,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재가 노인 생활관리사들은 노인 고독사 등 지역 어르신 3,988명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구미 복지 공동체를 선도하고 있다.

 

이한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종사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워크숍에서 나온 사례 및 의견을 적극 검토해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균형적인 발전과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5개소(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강동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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