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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하고 포근한 설맞이를 위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북구 도매시장 내 화재(1. 22), 경북 경산시장 내 화재(1. 22) 등 연휴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장 등에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함으로,

앞서 1. 25 ~ 2. 2 9일간 설 연휴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 53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 안전교육 실시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시장내 자율기동점검반 편성 운영으로 화기취급 단속, 소방시설 가동여부 확인 등을 통해 자율역량 강화 및 가상화재출동훈련, 소방통로 훈련 및 호재발생 시 초기 가용 소방력 최대한 투입 등을 통해 효율적 진압활동을 위한 출동태세 확립을 하게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32건, 2008년 46건, 2009년 5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재래시장 관계자들은 노후 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 뿐 아니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이 시장 내 화재예방 및 소방통행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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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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