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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불법 노점행위 해결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양포동(동장 이창국)에서는
5월 27일(수) 오전 10시에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아파트 자치회장 및 통장 10여명과 함께 3대 불법(불법주정차, 광고물, 쓰레기투기)행위와 더불어 도시미관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노점상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속칭 토요장이라 불리는 노점상은
매주 토요일마다 노점행위를 하는 집단으로 생계형이라기보다는 기업형 노점으로 동화아파트에서 대동아파트까지 300미터 정도의 양쪽 도로변을 점용해 상권 침해, 통행 불편 등 주변 상인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행정기관의 단속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고 주민들의 불매운동 등을 통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단속활동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

동화아파트 자치회장(방인철)은 사실 노점상은 거리에 사람을 모아 활기를 불어넣어 해당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하긴 하나
원칙적으로 불법행위인 노점행위는 단속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양포동장은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으므로 단속이 미흡하다며 행정만을 탓할 게 아니라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평면농업경영인에서는
2009. 5. 27일(수) 농업경영인 공동경작지인 해평면 낙성리 58-18번지 (2,555㎡)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경영인회장(회장 손동원)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연말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본인 소유농지를 본회에 제공하여 모내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공동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당일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으로 힘든 기색 없이 연신 웃음이 가득하였다.

작업에 참여한 손동원 농업경영인회장은
농업경영인회가 어려운 농업현실을 개척하기 위한 선도단체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우리 옆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임을 밝혔다.

해평면장 (김용길)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온정으로 모내기 작업에 참여한 농업경영인 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오늘 심은 묘가 튼튼하게 자라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포동(동장 이창국)에서는
5월 27일 저녁 7시 관내 식당에서 이창국동장, 김영택 도의원, 권기만 시의원, 박광석 시의원을 비롯한 옥계족구회 (회장 최태도), 신나리족구회 (회장 천기윤)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제 3회 구미시민 한마음 족구대회' 결산 및 회원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5월 17일 선산 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 3회 구미시민 한마음족구대회'에서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포동은 이번에는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동호회 리그에 출전한 두 족구회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김영택 도의원과 권기만 시의원, 박광석 시의원은 젊은 층이 주축이 된 족구회원을 보니 에너지가 넘친다면서 젊고 패기 있는 양포동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며 참석자를 격려했다.


 
양포동(동장 이창국) 들녘 곳곳에는 모심기를 하기 위해 이앙기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밭과 과수원에도 풍년을 기원하며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사일에 한창이다.

이창국 양포동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들녘에서 고생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거의, 양호, 구포, 금전동 영농현장은 방문하였다.

최근 지속된 봄철가뭄과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농민들의 애로사항이 많지만, 시원한 막걸리를 건네며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창국 양포동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어려운 농촌 여건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고,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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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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