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배도원, 이숙자)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월항면 주차공원에 꽃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쾌적한 월항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일홍, 메리골드 등을 월항면 주차공원의 빈 터에 식재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배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빈 공간에 꽃을 심는 것으로 좀 더 아름답고 화사한 월항면이 된 것 같고, 면민들과 성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느낌을 선사해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봄 분위기가 한껏 피어오르는 월항면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