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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금수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금수면의 첫 모내기는 5월 12일 광산리 김홍조 농가(73)에서 실시되어 한해 농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씨의 농지에 이앙된 품종은 정부보급종 일품종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금수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이날 현장에서 벼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쌀값 하락과 관련하여 영농 고충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큰 재해없이 무탈하게 쌀농사가 풍년을 맞이하길 기원하며 쌀소비 부진에 시름이 깊어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방법을 모색하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보조사업 시행 및 영농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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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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