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구광역시, 2024년 청년희망적금 참여자 모집


모집기간 : 6. 17.()~7. 5.() / 온라인 접수

모집대상 : 대구시 거주 19~39세 근로청년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 적립하면 120만 원 지원해 240만 원 목돈 마련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4년 청년희망적금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간 근로를 지속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 중위소득은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연령: 19~39, (본인)근로소득: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지원자 선정 기준은 근로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최근 근로이력 등을 고려해 신청자 중 8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 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617()에서 75()까지 청년사회 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청년희망적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297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