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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본격 활동 - 2.9(화) 14:00 문화예술회관, 오리엔테이션 개최 및 녹색생활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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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생활력으로 생활속 지혜를 발굴‧제안하는 대구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작지만 가치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2월 9일(화)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생활공감정책의 이해와 아이디어 발굴, 생활공감(happy-life) 사이트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대구지역 600명의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교수의 ‘생활공감정책의 이해 및 주부모니터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행정안전부에서 ‘생활공감 우수제안 소개와 주부모니터의 운영방향’, ‘happy-life 시스템 운영’이란 교육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국민행복 생활공감 실천대회에서 우수모니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수희 주부모니터의 우수활동 사례발표와 제2기 주부모니터로 선정된 김정자 주부모니터의 ‘지원동기 및 활동다짐’ 등에 대한 발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결의문 채택, 김범일 시장의 인사말씀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 개회식에는 대구시 주부모니터단 600명이 21세기 새로운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도시 대구를 건설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결의문’을 채택한다.
 
금번 행사에 참석하는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정부정책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1일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선정된 600명의 주부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주부모니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 주부모니터 전용카페 활용과 생활공감(happy-life) 사이트 참여, 제안절차 등을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을 받아 본격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대구에서 선발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전업주부, 교사, 회사원, 자영업자 등 구‧군별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복지‧여성, 교육‧문화‧체육, 경제분야 등 일상생활에 관심이 많은 주부로 구성되었다.

한편, 지난해 220명의 제1기 주부모니터단은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통하여 커뮤니티 On-Line 활동으로 정책제안 1,309건, 민원제보 233건, 미담사례 소개 724건, 정책토론방 개설 673건 등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왔으며,

그 중에서 3건이 채택되어 대통령상 1명, 행정안전부장관상 2명 등 3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고 제안된 내용은 정부 정책으로 반영되어 실행되고 있어 정책프로슈머로서 주부들의 생활속 삶의 지혜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또한, 대구시 600명의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여성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세금제도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daum)에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전용까페(happylifedaegu)를 개설하여 주부모니터 상호간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 및 각종 정보의 공유를 위한 활동여건을 제공하고,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실적 및 off-line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제 운영과 각종 워크숍 및 간담회 등을 통한 활동역량 강화로 주부모니터단을 정부정책과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쌍방향 정책소통의 파트너로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신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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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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