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전통시장 중심
‘칠곡 로컬 육성 및 활성화 포럼’ 열려
칠곡군은 전통시장 중심의 로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칠곡
로컬 육성 및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4년 왜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군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왜관시장을 칠곡의
로컬 앵커로 만들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지역
에서 활동하는 로컬 인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포럼은 ‘전통시장과 로컬 활성화’를 화두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으로
지역 로컬 브랜드 므므흐스 버거 배민화 대표와 로컬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업 ㈜나나리즘 윤택경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한미버거 유경미
대표 등 8명의 패널토론을 통해 로컬 활성화의 필요성를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칠곡 전체
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개발하여, 칠곡군을 전국적 로컬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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