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칠곡, 김천지역 방통대생에게 장학금 전달

◆주경야동 산업역군들 격려, 자긍심고치

◆각 지자체,상공인단체 관심필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미, 칠곡, 김천지역 장학회(회장,신순식)는 지난 24일(토) 오전 11시 한국방송대학교 구미학생회 2024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간호학과 김민정외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대학교 구미·칠곡·김천지역 장학회는 2018년 7월 발족한 이후 코로나떄 쉬지 않고 2024년까지 매년 10명, 전체 60명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3년부터는 구미시의 지원과 협조로 매년 30명(장학회 10, 구미시20)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지역 사랑에 대한 자긍심과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의 향학열을 장려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신순식 장학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주경야독을 하는 산업일꾼들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며 배움에는 나이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시작임을 알리는 참된 일꾼들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장학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목표로 설립 요건인 기본재산 1억원과 후원회원 100명 확충을 위해 신순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 및 상공인단체의 각별한 관심이 요청되고 있다.

경북시대 윤봉금 기자bgyun39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