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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편안히 다녀오세요 ! - 텅빈 구미공단 수출로의 거리 근로자들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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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 설날을 맞이하여 구미공단 입주기업들이 3~4일간 휴무를 실시한다.
모두가 고향으로 떠난 구미공단의 수출로 거리와 공장주변 주차장들은 텅텅비었다.

1공단의 어느기업에서는 임직원들에게 "고향길 편안히 다녀오세요"라, 는 현수막을 부착하여 직원들의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공단1동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만나보았더니 한국의 설날이라 쉴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이 기간에는 연장근무가 없어 월급에 좀 차이가 있다고 아쉬워 했다. 하지만, 이번 설날에는 공단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구미공단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낙동강에는 모처럼 휴가를 맞이하여 낚시꾼들이 무릎까지 오르는 낙동강속으로 들어가 잡어 낚시에 여염이 없었다.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외적을 맞아 싸웠다는 천생산이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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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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