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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찾아가는 가요 교실로

삼산리에 웃음꽃이 넘실 ~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21일 유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주거지에서 쉽게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나 마술 등 공연을 펼쳐, 평소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미난 공연과 건강에 관련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즐길 기회가 주기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저번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우리면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셨는데 이번 삼산리 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짓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취약한 면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활기찬 삶을 누릴 방안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대덕면,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라인댄스 교실 개강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대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수강생 20

명이 모인 가운데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라인댄스 교실을 개강했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은 주민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맞춤형 사업이다.

 

라인댄스 강좌는 주 1, 1830분부터 2030분까지 저녁 시간 동안 진행되며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으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개강 첫날 강당에 모인 수강생들은 준비 체조 후 라인댄스 스텝 기초를 배웠다. 이미정 라인댄스 강사의 힘찬 구호에 맞춰 수강생들도 즐겁게 몸을 움직였으며 이후 수업에서는 노래에 맞는 다양한 안무를 배울 계획이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이라는 이름처럼 라인댄스 교실이 면민에게 행복 가득한 교실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라인댄스를 배우길 바란다. 앞으로도 면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폐비닐 집하장 일제 정비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중배, 부녀회장 위필임)는 지난 322일 양금동 폐비닐 집하장(양천동 850-3 일원)을 일제 정비해 봄맞이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영농인들이 집하장에 쌓아놓은 폐비닐을 색상별로 검은색 비닐, 흰색 비닐 등으로 분리하고, 재활용이 되지 않는 일반쓰레기는 별도로 정리했다. 그동안 쌓인 양이 워낙 많고, 재활용으로 분류되지 않는 쓰레기도 많아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위필임 부녀회장은 오늘 따가운 봄 햇살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영농 폐비닐 분류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힘들고 고된 작업이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집하장 일제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바람직한 집하장 관리를 위해 영농인들에게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금동에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대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에서 25일까지 영농 폐기물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 수거 운영 기간에는 마을별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를 진행하면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입 확인서를 발급받아 개령 적환장에 반입 처리할 수 있다.


경북중앙신문은 연합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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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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