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25 의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의회 견학·청소년 모의의회·의원 일일교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참여 신청방법 다각화로 접근성 높이고 지방의회 이해 확대 기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4월 9일(수), 용산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의회의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의회 견학* △청소년 모의의회 △시의원 일일교사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및 민주주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 의회 견학 :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프로그램
* 청소년 모의의회 : 청소년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정한 지역 현안이나 학교생활과 관련된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표결까지 실제 의회 회의 진행 방식을 그대로 체험
* 시의원 일일교사 : 시의원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의 원리를 강의하는 시간으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교 공문 신청 방식 외에도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는 등 신청 방법을 다각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만규 의장은 “청소년 시기에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 및 참여 신청 방법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council.daegu.go.kr)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경북 새 소식 ! 웅도 경북의 저력 ! - 경북중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