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 이장·주민,
경북 산불 피해 성금 200만 원 기탁
장천면 이장과 주민들이 지난 24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5개 리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앞서 4월 2일에는 장천면 24개 기관·단체가
3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홍순관 장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이종포 이장협의회장도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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