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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APEC 추경예산 직접 챙겨...국비 16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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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APEC 추경예산 직접 챙겨...국비 163억원 확보


경상북도는 2일 이번 정부 추경에서‘2025APEC 정상회의관련 국비 예산 16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은 만찬장 조성 40숙박시설 정비 60APEC정상회의 수송지원 10차량기지 조성 5문화동행축제 20정상회의 주간회의 개최 4대국민 행사 홍보 24억 등 7163억 원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3. 21.), APEC 특별위원회(4.18.) 현장 방문 시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추경 심사가 진행 중이던 4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김기현 APEC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더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정상회의장, 전시장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숙박·수송·문화 행사 등 APEC 손님맞이 사업 전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경 확보에 협조해 준 국회의원들께 감사하다“163억 원의 국비가 추가로 확보된 만큼 경주를 방문하는 해외정상과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중앙신문은 연합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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