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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숲, 대구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 방안 모색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대표 권기훈 의원) 52() 오후 4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연구는 국내의 대표적인 측백나무 군락지인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자원화 방안

을 모색하기 위해 권기훈 의원(동구3)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의 목적

과 방향, 수행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권기훈 의원은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 측백나무숲은

대구시의 소중한 자연·문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구시의 홍보와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이 부족했다,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도동 측백나무숲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시의 고유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연구하고

10명의 대구시의회 의원(대표 권기훈, 간사 박종필, 류종우, 윤영애, 김재우, 박창석, 하병문,

이태손, 박소영, 손한국)으로 구성돼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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