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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명으로 배우, 가수, 디자이너, 만화가, 운동선수 등 직업과 활동영역도 다양
 -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시정홍보뿐 아니라 선행에도 앞장서 서울사랑 실천
 - 위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해 홍보대사 새로운 모델 제시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시민들은 물론, 해외에서울 시정을 알리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총 38명으로 배우, 가수, 아나운서, 음악가, 디자이너, 개그맨, 만화가, 프로골퍼 등 다양한 직업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최고의 '스타'만으로 엄선됐다. <※홍보대사 명단 별첨 참조>

홍보대사 중에는 최고령의 이순재, 최불암부터 최연소 장근석까지 있으며 직업별로는 가수인 이문세, 방송인 김미화, 중견 연기자인 박상원과 프로골퍼 최경주, 산악인 박영석, 세계적인 쉐프 코리 리 등 다양하며,

외국인으로는 헐리우드 스타 휴잭맨과 중화권 배우 리빙빙과 린신루가 있다.

홍보대사 선정은 서울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나 명망가로, 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국내외의 인사로서 서울시의 이미지를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을 위주로 위촉하고 있다.

임기는 민선 4기와 기준을 같이하나, 본인의 연임의사가 있을 때에는 재위촉을 해 서울시를 알리는데 함께 하고 있다.

서울시는 특히 많은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점과 다양한 영역에서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냄에 있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을 살펴보면 각종 시정행사 참여와 홍보영상 모델 참여는 기본으로, 각자의 특기인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가 눈에 띈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디자인서울의 상징문양을 자신이 디자인한 옷에 응용하여 파리패션쇼에 선보였고,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인테리어 디자인 자문 역할 및 자신의 작품 초상권을 제공한 바 있으며,

작곡가인 재일교포 양방언은 광화문광장 개장행사시 주제 영상 및 많은 시정 홍보영상에 무상으로 그의 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악인 박영석은 지난 해 5월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루트 등정 성공과 함께 정상에서 ‘하이서울’ 로고가 새겨진 깃발을 휘날리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얼마 전 위촉된 최연소 홍보대사인 장근석은 오는 3~5월에 진행될 해외 팬미팅에서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가 담긴 영상을 상영하며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들은 선행에도 앞장서서 서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축구감독 홍명보는 그의 장학재단 주최 자선축구 경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 5천만원을 서울희망플러스통장 사업에 쾌척하였으며,

방송인 박정숙은 서울시 자립형 복지정책 중 하나인 꿈나래통장사업에 참여하여 다문화가정과 결연을 맺으며 3년간 후원자로서 나섰고,

가수 윤수일은 자신의 공연 수익금 5백만원과 다문화가정 헌정음반 CD 2천장을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후원금으로 여성가족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서울의 명소를 알리기 위해 현장 방문에도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여성락커 '마야'는 지난해 서울일자리플러센터 홍보CF 촬영을 계기로, 그해 12월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직접 구직자로서 체험을 하며 시 일자리 정책 및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지원정보를 알리는 전도사로 나섰고

국악인 김용우, 축구감독 홍명보, 음악인 양방언, 락커 김종서 등도 북서울 꿈의숲,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한강여의도공원, 노을공원 등 최근에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시민고객에게 덜 알려진 곳을 방문,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터뷰를 진행하여, 서울의 곳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리포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분들은 위촉식 당시에 본인의 애장품을 기증, 지난해 2번의 온라인자선 경매를 통해 그 수익금을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 적립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11명의 홍보대사 애장품 자선경매가 이뤄졌고, 2,266,000원의 수익금을 기부하였으며, 그밖에도 가수 윤수일의 ‘기타’와 장근석의 '캐쥬얼셔츠', ‘음악CD’ 그리고 코리리의 ‘조리복’ 등도 향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매에 부쳐 서울형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수혜자인 시민이 자신의 역량을 통해 한층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울의 브랜드나 시정시책을 주변 지인이나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민홍보대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이 위촉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싱가폴에 거주하고 있는 칼럼리스트 채혜미는 매월 교민대상 잡지인 '코리안월드'에 서울시정이 담긴 소식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사동에서 일본인 아내와 찻집을 운영하고 있는 변규창은 아내와 함께 블로그를 활용하여 일본인 대상으로 서울의 명소 및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이호성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숲과 한강홍보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홍보대사 운영을 맡고 있는, 김선순 홍보담당관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서울시 홍보대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는 홍보대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시정시책을 알릴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시민고객여러분께서 알아두면 유익한 시정관련 정보를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홍보대사님을 통해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별 첨 : 서울시 홍보대사 및 시민홍보대사 명단 각 1부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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