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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6월의 기업」AGC(주) 지정, 시청사 회사기 게양식 가져- 외투기업 중 지역산업 성장과 기술인력 고용창출에 가장 큰 기여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6월의 기업」으로 TFT-LCD 글라스 기판을 생산하는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주)(이하 AGC)를 지정하고,
6월 1일 오전 8시20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타키가와 토모야>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남유진 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게양식에서 구미시 관계자는 외투기업으로서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생산 활동을 하는 AGC를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AGC 社旗를 6월 한 달 동안 시청사에 태극기등과 나란히 게양한다고 밝혔다

AGC(주)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인 아사히글라스(주)와 CRT 모니터용 글라스메이커인 한국전기초자(주)가 합작하여 지난 2004년 6월, 4단지 5B에 설립하였으며, 오는 6월 17일자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창립초기부터 현재까지 총5억불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에 새로운 기술인력 고용과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디스플레이 연관 산업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 6,100억원, 고용인원 730여명으로 그동안 지역에 진출한 40여개 외국인 투자 기업 중 가장 큰 투자규모와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아사히그룹 3개 계열사(HTG, PGK, HEG)를 모두 합치면 고용인원이 1,400여명에 이르며, 매출은 1조원 이상으로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을 중심으로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게양해 오고 있으며, 4월 LG디스플레이에 이어 5월에는 삼성전자旗가 게양된바 있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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