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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회장:박동진)는 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을 2월 18일, 19일 양일간 새마을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거행하였다

2월18일 14시에는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300여명의 새마을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에 한정우 회장과 직공장새마을구미시협의회 박원보회장이 5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신 회장단의 주요업적으로는

한정우 문고회장은 5년여 동안 장서 3만 권을 확보하고, 신규 새마을문고 10곳을 개관 및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독서 생활화에 앞장서 왔으며,

박원보 직공장새마을 회장은 7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직장과 공장에서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도록 하는데 많은 공헌이 있었다.

신임 회장단의 각오는

이종부(49세)문고회장은 “향후 임기동안 매년 3개씩 단위 새마을문고를 신규 개관하고 회원도 2배로 늘려 시민이 책과 가깝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정서가 함양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박근수(45세) 직공장새마을협의회장은 “ 과거에는 구미지역의 직장공장새마을이 활성화 되었듯이 임기동안 회원사 배가운동을 펼쳐 녹색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2월19일 12시에는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여성합창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시는 이태식 단장의 주요업적으로는

4년여 임기동안 전국대회 대상2회, 우수상1회, 특별상 1회 등 한해도 놓치지 않고 수상하는 등 합창단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새마을을 널리 홍보하는 등 새마을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신임 천광희(55세)단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단원들의 고충을 잘 살펴서 불편이 없도록 하고 나아가 구미시 발전에 새마을여성합창단에 큰 일조를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에 새로 취임한 회장단을 선두로 또 한번 새마을이 구미발전에 큰 구심점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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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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