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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방문 - 왕산기념공원 및 왕산허위선생 유허비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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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산기념관 일반현황, 시설점검 및 운영상황 전반 등 청취
▶ 독립유공자 관련 도서 구입 등으로 차별화 된 도서실 운영 요구
▶ 나라사랑의 산교육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
  으로 활용하도록 내실있는 운영 요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춘구)에서는 2월 22일 제150회 임시회 기간중 구미시 임은동 산7번지에 위치한 「왕산기념관」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관계자로부터 일반현황 설명을 청취했고 기념관 내부시설, 왕산기념공원 및 왕산허위선생 유허비 등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도서실이 전산시스템 구축완료로 지난 2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칭찬하고, 추후 왕산기념관의 설립 취지에 맞게 독립유공자 관련 도서를 많이 구입․비치하여 일반도서관과 차별을 둔 특색 있는 도서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회의실이나 세미나실을 활용한 문화강좌 및 한문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평생교육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왕산기념관이 왕산허위 선생의 애국충절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산교육장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양식을 쌓는 문화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념관 건물의 주변 조경과 왕산 허위선생 사당 건립 및 묘지의 이장, 현재 왕산허위선생 영정이 4종류로 각기 달라 혼돈이 야기되고 있어 왕산기념사업회에서 우선적으로 영정을 제작해 달라는 요구 등은 충분한 검토로 추후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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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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