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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의 달인…나만의 휴테크 비법은?
문화부, 온라인 여가 공모전 우수사례 12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 사례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벌인 ‘2009 활력충전 나의 휴(休)테크’ 수기 공모의 당선작을 3일 발표했다.


 
여가의 달인…나만의 휴테크 비법은?
문화부, 온라인 여가 공모전 우수사례 12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 사례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벌인 ‘2009 활력충전 나의 휴(休)테크’ 수기 공모의 당선작을 3일 발표했다.

‘2009 활력충전 나의 휴(休)테크’ 온라인 여가 공모전에는 총 206건의 작품이 접수,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1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박현진 씨의 ‘나눔과 소통의 장(場)을 열어 준 아름다운 우리그림 민화 그리기’, 성금미 씨의 ‘생활의 카타르시스! 솟아나는 엔돌핀 파워!-실내 가드닝’이 선정됐다.

창의·경제적 여가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 씨는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배우며 민화의 매력에 빠져 있다가 남편을 따라 유럽에서 살게 되면서 현지 바자회 등에 참여해 그림을 기부하고 전통의 매력을 알리며 뿌듯한 보람을 느낀 사례를 냈다.
 
녹색여가 부문 대상 수상작인 ‘생활의 카타르시스! 솟아나는 엔돌핀 파워! - 실내 가드닝’은 ‘버려진 화분’이라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이슈에 주목, 버려진 화분을 재생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여가 활동으로 승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상에 신민철씨의‘경복궁에서 저렴하고, 알차게 여가생활 100배 즐기기’, 손준용 씨의‘옥상브레이크, 평범한 옥상을 탈출한다’등 1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박 씨 등 대상(문화부 장관상)을 차지한 2명은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며 이어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모두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다.

공모전 수상작 사례들은 케이블 방송 (주)폴라리스 (http://www.polaristv.net)의 ‘여가의 달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타운홈피(http://town.cyworld.com/kcti)’ 및 수상자들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02-3704-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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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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