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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南洧鎭)는 2월 24일부터 시전역의 가로변, 조경지, 공한지, 가로화분 등에 새봄을 알리는 대대적인 꽃단장에 들어갔다.

올해 봄꽃식재는 새마을 마라톤대회를 맞이하여 대회코스주변으로 봄의 전령사인 팬지를 비롯한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등 10종의 다양한 꽃들을 여느 해보다 빨리 식재하여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봄을 기다리는 구미시민에게 가장 먼저 향기 있는 봄소식을 안겨주게 된다.

구미시는 직접 생산한 팬지 20여만본과 가로화단 꽃길조성 공사로 식재하는 데이지 등 10종 5만여본으로 구미 I.C 진입로, 시청 앞 화단 등 60개소 2만㎡의 시내 및 읍면동 주요 가로화단과 1천여개의 가로화분에 봄꽃을 심고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가자니아, 버베나 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초종을 선보여 시민들과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가득한 도심가로경관을 제공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계절별 다양한 초종 도입과 특색 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 및 꽃길 조성으로「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2010년도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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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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