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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진니어클럽 저명인사 초청 강연 - LG 이노텍 허영호 대표이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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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클럽 대구.구미지부(회장 김동찬)은 3월3일 "저명인사 초청 강연회"를 LG 이노텍 대표이사/사장을 초청하여 비산복지관에서 조찬을 겸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조찬회는 엔지니어클럽 회원인 구미전자공고 최돈호 신임 교장. 삼성전자  전우헌 전무.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이사. LG전자 이충호 상무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되었다.

강사로 나선  LG 이노텍 허영호 대표이사/사장은  "LG 이노텍 조직의 변화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 하였는데, 기업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의 인식으로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인간존중의 경영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처음 입사하여 기술력 부족으로 TV를 많이 생산하지 못해 장욱조.태연실이 등장하는 여로를 시청하기 위하여 온 동네 사람들이 텔레비젼이 있는 집으로 몰려갈 때 더 많이 만들어 각 가정마다 한대씩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의 뜻이 있었던 관계로 TV생산기지가 있는 구미에서 상당한 기간 근무하였다고 회고 했다.

또한 허영호 사장은 3대 경제주체의 태동 즉, 가정경제,국가경제,기업경제를 정하여 추진해온 동안 회사와 국가경제가 고비고비마다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올 때는 서독으로 간 간호사와 광부들의 국가경제를 위하여 눈시울 붉힌 그 장면들을 보며 회사의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왔다고 모니터를 보면서 설명하였다.

한편 허영호 사장은 당시 흑백TV불량률이 300PPM 인것을 6개월내 3000 PPM 양품으로 만들자는 계획으로 실시한 것이 3개월만에 달성하여 더 자신감을 갖고 혁신활동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생존전략을 위해서는 “이기는 경영(스스로를 이기되, 악착같이, 될 때까지, 끝까지)을 하였고, 교육과정은 물 먹이는 물고기처럼, 누가 치즈를 만들까? 라는 신념아래 회사의 성장전략과 일등전략, 글로벌전략을 통하여 모든 구성원 직원들이 참여하여 공유된 목표로 성공 할 수 있었다고 역설 했다.

허영호 사장은 당시 성과금 제도에 대해서는 우리회사의 수준은 안보고, 남의 수준에 맞춰서 요구해온 시절도 있었지만, 비젼을 수립하고 일하는 방법,참여를 통하여 직원 스스로가 가치를 창출하여 성과급으로 되돌려 주었을 때 구성원들은 아주 좋아했다고 말했다.

혁신방향으로는 1등 부품,세계와 미래로 향하여 똑같이 주행선을 달리는 것보다는 추월선으로 진입하여 앞서가는 슬로건으로 바꿔보기도 했다고 했다.

인재등용은 아날로그에서 노하우를 통하여 10년 후 사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습조직을 정비하여 시행하여 보기도 했다고 했다.

나를 따르라’고 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나 스스로가 모범을 보일 때 공유된 목표는 이루어지더라고 했다.

허영호  대표이사/사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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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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