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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아지는 ´경주 미나리´ 출하 - 경주 외동 기능성 GABA 청정미나리 70t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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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활동을 돕는 기능성 미나리가 출하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농업기술센터가 우수한 종근만 골라 개량한 ´외동 기능성 가바 청정미나리´는 두뇌활동에 좋은 GABA(Gamma Amino Butyric Acid)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학승능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을 갖췄다.

또한 속이 차고 연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진한 향과 어우러져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 작용과 혈액 정화, 간 보호, 숙취제거 등의 효능도 있다.

특히 올해 폭설로 채소가격이 상승하면서 다른 지역 미나리 가격은 kg당 8000원 정도지만, 이곳 작목회에서는 미나리를 애호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kg당 7000원으로 판매한다.

외동읍 녹동리와 모화리 5ha에서 청정암반수를 이용해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인증을 받아 재배되는 외동 기능성 미나리는 올해 70여t이 생산, 5억원의 고소득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농업기술센터는 "청정미나리의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농법과 재배기술을 더욱 체계화하고 청정미나리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농가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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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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