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시 의원이 경북 도의원 출마를 위해 시의원을 사직한다고 구미공단신문에 전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늘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분들게 인사를 올리며, 경북도의원 구미시 제3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4년동안 구미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 비판을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말하고,

지나온 4년은 짧지만 긴 시간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비판과 채찍에 힘입어 더욱 각성하고 분발한 세월이었던 같다고 회고 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구 의원의 존재가 있음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다고 말했다.

구자근 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언론인 여러분의 채찍과 충고를 받아들이고 경기 한파 앞에서 시름과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은 구미시와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과 스스로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지키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북도의회 의원 선거라는 세계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며,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경기한파 앞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방패가 되고, 시름을 앓고 있는 서민과 근로자들을 위해 희생을 각오하라는 언론인 여러분의 채찍을 늘 가슴에 새기겠다고 했다.

여러분의 성원과 채찍을 존중해야 일자리가 넘쳐나는 구미, 서럽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구미, 행복과 웃음이 만발한 구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