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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지도자 대학 입학식 - 2003년부터 지도자 4백75명의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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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개강
- 2003년부터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 4백75명의 졸업생 배출
-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SMU 뉴새마을운동󰋯녹색새마을운동 선도
- 구미새마을지도자, 새마을이론 재무장으로 다시 태어나다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이 새마을의 평생교육 대학과정으로 굳건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구미시가 새마을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21세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경운대 새마을연구소에 위탁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본 대학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4백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 공히 새마을지도자 평생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말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수 ․ 금요일 오후 2~4시에 경운대학교 본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지도자대학은 새마을관련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 초청강의 위주로 교과목이 편성된다.

1학기에는 김향자 경운대총장의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김정길 매일신문 명예주필의 카네기식 인력관리법’, 이노수 TBC사장의 ‘스펀지인간으로 나를 바꾸자’, 정갑진 새마을역사연구소 소장의 시대변화와 뉴새마을 리더십, 정우열 대한자치학회 회장의 녹색새마을운동󰡑등의 강좌와 새마을운동 현장학습 등으로 개설된다.

올해 제9기 입학생 83명중 현직 새마을지도자가 71명, 통장 2명, 그린바이크사랑 봉사대원 2명, 새마을합창단원 2명, 교통봉사대원 3명, 의용소방대원, 양병구 경상북도 자연사랑연합회장 등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입학식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도 시대변화에 맞게 변신을 꾀해야 한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운동인 SMU 뉴새마을운동, 녹색새마을운동으로 에코도시로의 기반 구축에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김향자 경운대학교 총장은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구미가 녹색새마을운동을 선도해야 한다” 며 녹색새마을운동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지도자의 능력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총동창회(회장 김수창) 임원진 10여명과 김향자 경운대학교총장, 최진근 새마을연구소장,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등 구미의 새마을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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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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