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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 - 매월11일은 시민 자전거 타기 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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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내딛는 자전거에
시민의 건강과 구미의 녹색미래가 있다.
매월 11일을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로 지정․운영
범 시민 자전거 타기 생활 실천의 날, 시민 동참 유도
3월 11일「두발로 데이(Day)」선포식 개최
Green Bike 사랑 봉사대, 자전거 동호회 등 500여명 모여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위한 자전거 대행진도 펼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시민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로 지정하고 3월부터 운영한다.

「두발로 데이(Day)」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두발로 데이(Day)」선포식을 2010. 3. 11(목) 14:00에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주도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 다짐하기 위한 이번 선포식은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구미시 자전거타기 선도시범기관」대표, 「Green Bike 사랑 봉사대」330명, 자전거 동호회, 공무원, 구미시 홍보대사(김종국/개그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한「Green Bike 사랑 봉사대」발대식과 시민 모두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 다짐하는「두발로 데이(Day)」선포식,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위한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대행진은 참석자 500여명이 구미시청을 출발, 금오산 사거리를 지나 구미버스터미널앞 통과, 동아백화점앞을 지나 구미시청까지 약 4.5km를 대행진하며, 범시민 자전거타기 생활화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는 매월 11일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두발로 건강한 녹색생활을 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자전거타기 생활실천의 날로써 자전거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전거타기를 년 중 캠페인으로 전개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두발로 데이(Day)」추진시책은 관공서, 기업체 등의 직원·학생 출·퇴근 및 업무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차 없는 시범거리」지정·운영, 「자전거 타이소 홍보대사」위촉·운영, 자전거 동호회 및 자전거 관련단체 주도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자전거 타는 날」행사를 마련한다.

세부계획으로는 시민 자전거이용 붐 조성을 위하여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자전거로「1365 내 나무심기 운동」을 3월부터 실시한다.

자전거로「1365 내 나무심기 운동」은 1년 365일 자전거이용으로 CO2배출 감소로 내 나무 심는 효과를 거양하는 것으로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근거리 직원부터 자전거 출·퇴근 실시하고,

출장 시 업무용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연중 이용실적에 따라 개인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전거로「1365 내 나무심기 운동」점차적으로 전 시민들에게 파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신청 접수 받아 업주가 자전거이용 방문고객에게 자율적으로 이용요금할인,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자전거 이용고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은 올해 1월부터 운영중이다.

3월 현재 451개의 가맹점이 모집되어 있으며, 삼성홈플러스는 자전거이용 고객에 대해 1인/1회 5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마트, 구미농협파머스마켓, 동아백화점은 매월 11일「두발로 데이(Day)」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운영은 시민 스스로 자전거타기를 생활속에서 실천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과 녹색교통의 선두주자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앞서 준비하고 구미의 녹색성장이 대한민국의 비전이 되는 구미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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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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