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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회장 이홍상) 주관으로  3월 12일(금) 14시30분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구미시 각급 기관단체장, 유가족, 지역유지, 민간단체, 시민, 학생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하여 진미동 동사무소앞에서 91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를 불렀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기 위한 『2010 구미인동 3.1문화제』가 구미시 진미동에서 열렸다.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회장 이홍상) 주관으로 3월 12일(금) 14시30분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구미시 각급 기관단체장, 유가족, 지역유지, 민간단체, 시민, 학생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하여 진미동 동사무소앞에서 91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유제를 지내고, 청소년 태극한마당(청소년들의 댄스경연), 태극연만들기 체험, 사물놀이, 모듬북공연, 깃발싸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과 전국의 많은 서예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제1회 구미인동3.1문화제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3.1독립정신을 배우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도, 강원도,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350여명이나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오후 6시 00분부터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3.1절 노래합창, 만세삼창, 횃불행진, 폭죽놀이 등이 펼쳐져 당시의 생생한 현장 재현과 함께 그날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특히 우리 구미출신의 가수 김태우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그 열기가 더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인동 3.1독립만세운동』재현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시민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우리 구미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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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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