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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동장 전영욱)에서는,
  2009. 6. 5(금) 오전9시를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3가구에 새마을회원 전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손길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형곡1동(동장 전영욱)에서는,
2009. 6. 5(금) 오전9시를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3가구에 새마을회원 전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손길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 조사를 거쳐 대상가구를 선정, 자재비만 지원받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순수한 노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 3가구에 씽크대 ․ 장판 교체, 도배와 더불어 생활의 불편사항과 노후 된 부분을 점검하고 생필품(3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받은 각 가정에서는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라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감사함을 환한 웃음으로 표했다.

아울러, 형곡1동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김호곤, 박필순) 에서는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랑공동체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영욱 형곡1동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식고취를 기대하며, 향후 저소득층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적극 지원․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연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화) 회원 30명은 2009. 6. 8(월) 오전 8시부터 금오여고 맞은편 휴경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단체는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하여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으로서,
몇 해 전부터 시작한 휴경지 고구마 재배는 휴경지를 놀리지 않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일석이조의 따뜻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녀회 한경화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완진 지산동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고구마 농사가 잘 되어 풍년이 될 것 같다”며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도개면(면장:박진하)에서는



6월 5일(금)에 김기철씨(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소유 농지인 도개2리 양파밭에서 박진하면장 외 면사무소 직원 12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최근 농번기로 인해 농민들의 일손부족 등 어려운 사정을 듣고 박진하 면장은 면 직원 12명과 한걸음에 달려가 양파수확 작업을 도와주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사일에 서툰 감은 있었지만,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면 직원 모두가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농사일을 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을 이끌어 가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체험함으로써 더욱 보람된 하루였다.



한편 김기철씨는, 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는 면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바쁜 농사일을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진하 도개면장은



“갈수록 힘겨워지는 우리 농촌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민들의 손이 되어 농가에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너무나 값진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대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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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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