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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경제정책 구미가 선도한다!

중앙부처 주요인사 구미방문, 국비지원 청신호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구미방문을 계기로 최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어, 부품소재전용공단 지정 등
새 정부 경제정책 실현의 거점으로 구미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륙 최대의 첨단 산업도시 구미가 추진하고 있는 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는 이병욱 환경부 차관과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세미나 참석과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각각 구미를 찾았다. 이어
지난 2월 19일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3월 6일에는 정종수 노동부 차관이
‘근로자 문화센터’ 기공식에 참석하고 근로자 복지지원 방안에 대해 현안을
파악하고 돌아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청을 방문한 한승수 국무 총리에게
현안사업인 근로자문화센터,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이차전지생산 기술지원센터
조성에 따른 국비지원을 건의하여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으며, 환경부 차관 등에는
낙동강 수계 오염방지를 위한 ‘저감시설 및 비상처리 시설 설치비’ 810억원
국비지원과 미규제 물질처리에 대한 재정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직접 건의했다.

앞으로도 국가직접 시행사업과 전국단위 행사를 앞두고 정부관계자들의 지역방문은
잇따를 전망이다. 우선 3월말에 있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행 ‘낙동강 지산수우지역
생태환경 조성사업’ 기공식과 5월 ‘전국연극제’ 개막, 9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새마을국제박람회’ 같은 굵직굵직한 행사들에 관련부처 인사들의 구미방문이
예상되고 있어 한국경제의 중심인 구미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로 40년을 맞는 구미공단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는 긍정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중앙부처 인사들의 지역방문을 적극 반기고 있다.

또한, 이들의 방문을 기회로 대내외에 구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 17일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2008년도
지식경제부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5공단 조성’을 직접 건의하여
그 자리에서 확답을 얻어내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10월 2일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출범식’을 가지는 등 미래 구미공단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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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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