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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미공단, 4천억원 규모투자 - 2011~2012년 구미시 ․ 경상북도 ⇔ LG전자 ․ 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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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경상북도 ⇔ LG전자 ․ LG이노텍 구미국가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
 - LG전자 2011년까지 결정질 태양전지 셀․모듈 240MW급 생산라인 구축
 - LG이노텍 2012년까지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및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 구축
 - 구미에 LG계열사 투자 계속 이어져


 
구미시, LG전자(주) ․ LG이노텍(주)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2010년 새해 들어 구미시에 LG계열사의 구미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월 루셈의 구미국가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2010. 3. 24(수) 14:30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노환용 LG전자 AC사업본부장(부사장), 이웅범 LG이노텍 부품소재사업본부장(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태양전지 및 첨단반도체 핵심부품 생산, LG전자는 구미국가1단지에 소재한 1공장에 ‘09년에 1,19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금년에는 1,005억원을 투자(총 2,200억원)하여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셀, 모듈 생산설비를 240MW까지 증설하고 약 6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구미국가1단지에 소재한 기존 1공장에 2012년까지 반도체와 메인기판을 연결하는 핵심부품(FCCSP,CSP)과 카메라 모듈생산을 위해 약 1,990억원을 투자하여 700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구미공단 구조고도화와 신성장동력산업 발전 견인, 양사의 이번 투자는 노후화된 구미 1단지 산업 구조고도화와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기존 PDP생산라인을 대체하여 구미시가 전력을 기울여 유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성장동력산업인 태양전지산업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구미시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LG이노텍은 반도체 부문의 핵심 부품과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LG이노텍 구미 1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투자함으로써 향후 구미시의 첨단부품소재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LG이노텍은 지난해 LG마이크론과 합병(‘09.7.1) 후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한데 이어 차량부품사업팀이 구미로 이전(‘09.7.28)하였고 금년에 반도체 핵심부품생산 시설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구미시가 글로벌 부품소재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기업유치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 양사의 투자로 구미시는 최근 전국가적으로 최대의 이슈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2010년 들어 LG계열사의 구미공단 투자는 계속적으로 이어지며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양사는 2012년까지 약 1,300여명의 대규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의 집적화로 더 많은 기업이 구미에 투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 LG의 투자에 감사 표시, LG전자와 LG이노텍의 이번 투자는 지역에 대규모 고용창출이 이루어지고 노후화된 구미 1공단이 첨단산업으로 구조가 재편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투자를 결정해 준 양사 관계자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LG가 구미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부탁하며 구미시 또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일자리가 있는 도시 구미, 지속성장도시 구미, 구미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기업과 첨단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하여 관련 산업을 집적화함으로써 기존 IT,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자리가 있는 도시 구미,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산업도시 구미"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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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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