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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최용두 동장은
“오늘 구미여성 한마음 행사에서 다시 한번 진미동 여성의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명품 진미동 발전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 구미여성 한마음 대회에서여성의 파워를 보여주다.

2009.06.09(화) 09:30부터 16:00까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민속경기와 어울림 한마당 구미여성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우리민속고유의 전통문화를 건전한 놀이문화로 계승발전하고 여성단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진미동 부녀회에서는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고운 한복을 입고 그네뛰기를 하는 모습은 신윤복의 단오도를 연상케 했으며, 유교사회의 도덕적 구속으로 말미암아 나들이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시대에 담장 곁에 널을 놓고 뛰면서 밖을 내다보던 여인의 마음을 직접 체험하는 널뛰기도 하였다.

진미동 최용두 동장은
“오늘 구미여성 한마음 행사에서 다시 한번 진미동 여성의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명품 진미동 발전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산동(동장 정완진)에서는
2009. 6. 9(화) 09:00에 일자리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 (이성대 기술팀과장)를 초빙하여 희망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 예방법 및 작업 시 장비사용에 따른 주의점, 안전사고 발생 후 조치사항 등을 강의하여 산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고, 작업 전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 운동을 다함께 따라해 보면서 알찬 강의시간을 보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지산동민 저소득층 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2009. 6. 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소득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임금의 30%는 상품권으로 제공하여 지역 상권 소비촉진으로 경제위기를 극복케 하는 사업이다.

정완진 지산동장은 안전교육 실시 후
“날씨가 더워지면서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참여자에게 틈틈이 쉬어가며 작업할 것과 작업 전에는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고, 위험한 장비를 사용할 때는 항상 조심하여 달라”며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2009년 6월5일(금) 선산 해평에 위치한 경북생활고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생활고는 2009년 청소년 흡연예방학교로 선정되면서,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2시간 동안 담배의 구성성분을 공부하고 흡연과 관련된 질병, OX퀴즈 등 문제풀기, 일산화탄소측정, 상담 등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선산보건소는 성인의 흡연보다 청소년 흡연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교와 연계하여 집단교육, 교육자료 제공,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후 청소년 흡연예방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는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한성희님(환경위생과)이 왼쪽다리를 잃은 채 현재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를 회원들에게 호소하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동료직원을 도울 수 있도록 자율성금 모금을 실시하였다.

동료의 아픔을 함께 한 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7일간) 자율적인 모금을 실시하여 1,600만원이라는 정성이 가득한 희망사랑 모금액이 모아졌다.
그래서 직원들의 마음을 가득담은 모금액은 6월 10일 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한성희님을 쾌유를 격려한 뒤,
우리 회원들은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기다린다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당부하며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해결되지 않고 있는 보험 문제가 남아 있어 직협의 고문변호사이신 박주용변호사와 함께 방문하여 법률자문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가뜩이나 어려운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동료를 돕기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구미공직협 회원의 따뜻한 동료애와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위원장(강창조)은
"병원비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쾌유를 바라는 동료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한성희님이 하루 빨리 건강이 회복되어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지속적으로 회원 형편을 확인하고 힘닿는 데까지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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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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