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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식물공장 구미 인동에 건립 - 첨단산업이 접목된 식물공장의 설치는 미래 경북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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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할 원예분야 식물공장을 구미시 인동에 건립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식물공장은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이 투입돼 132㎡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물공장에는 온도 및 습도, CO2, 배양액 등 재배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자연재해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균일한 작물 생산이 가능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LED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경북도는 R&D기술개발 사업에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첨단산업이 접목된 식물공장의 설치는 미래 경북농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비용 실속형 식물공장을 만들어 경북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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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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