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행정에 앞장서는 산동 !

산동면(면장:유재일)에서는
2009. 6. 11(목) 11:00 관내 위치한 경운대학교(총장:김향자) 본관 2층에서 기관단체장 회의가 개최되었다.

매번 산동면 관내 식당에서만 식사를 하면서 실시되었지만,
이번에는 경운대학교에서 기관장을 초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회의는 경운대 본관 2층인 총장실에서 간단한 다과로 시작을 하여 세미나실에서 경운대학교 홍보방송을 시청하였다.

1997년 개교하여 진리, 창조, 인덕 이라는 학교의 교훈으로 멀티미디어 특성화대학, 우수인력대학으로 선정되고 전국 대학교에서 취업률 3위인 학교로 산동의 자랑뿐만 아니라 구미의 세계적인 대학교로 인식이 되어 지역대학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구미를 알리는 세계의 학교로 굳혀나가고 있는 대학교이다.

한성욱 경운대기획실장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실습과 이론이 접목된 강의현장을 둘러본 기관장들은 역시 경운대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학생중심이면서도 직업전선에서 하나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실습위주의 장비들과 최신 강의실이였다.

산동면장은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산동면 현안을 설명하면서 4공단확장단지, 임천, 봉산리 일대의 경제자유구역 디지털산업지구조성,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5공단확정, 환경자원화시설, 전국연극제등을 알리면서 구미시정현안사항에 대해 홍보하였다.

산동초등학교(교장:권영옥)는 구미시에서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보육교실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 교실은 부모님의 맞벌이로 하교 후 집에서 공부를 할 수 없거나 따로 학원을 다닐 수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밤 9시까지 공부도 가르쳐주고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져주는 시스템으로 아이들이 알고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런저런 그동안의 기관에서 일어난 일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찾아가는 행정에 앞장서는 산동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알찬 기관장 회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