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주원남동 (동장 권순서)

이날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오전 7시30분에 동사무소를 출발해 도개면 도개리(김기철 농가) 양파 밭에 도착하여 700여평에 심어져 있는 양파대를 베고, 양파를 캐어내 농가에 옮기는 등 서툰 농사일이지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양파를 수확을 하였다.

농가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내일처럼 열심히 일해 주는 선주원남동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참으로 국수와 수박을 내 놓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도개면(면장 박진하)에서도 직원들이 음료수를 들고 나와 땀 흘리며 일하는 이들을 격려하였으며, 선주원남동에서는 준비해 간 막걸리와 안주를 내어놓고 참 시간에 봉사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였다.

한편, 일손 돕기 활동에 함께 참여한 선주원남동장은 뜨거운 태양아래서
소중한 땀을 흘리며 즐거워하는 새마을 가족을 보며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성공개최!!! 여러분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이라면 충분히 가능 하리라 믿습니다.”라며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