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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공장에도 따뜻한 봄빛 들게” -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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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부산지역 산업현장을 방문, “공장에도 따뜻한 봄빛이 비춰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부산지역 산업현장을 방문, “공장에도 따뜻한 봄빛이 비춰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부산 녹산산업단지에 위치한 리노공업(주)과 (주)태웅 등 사업체 2곳을 방문해 현지 최고경영자들과 산업현장 CEO 간담회를 가졌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앞으로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현장방문 직후 윤 장관은 부산지역 신문·방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윤 장관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의장 및 부산·울산·경남지역 CEO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은행 CEO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위기극복과 위기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기업-지방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에너지 저소비구조와 합리적 노사관계를 인프라로 갖추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균형을 이룬 가운데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전반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들이 진취적인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고 일자리나누기(잡셰어링)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방 스스로의 재원조달 노력, 지방금융기관의 자금중개 역할 등 지방이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지역경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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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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