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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권위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투르 드 코리아-2010(Tour de Korea 2010)이 4월 22일 개막해 27일과 28일 구미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모토로 22일 제주에서 출발하여 5월 2일까지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구미시는 27일 도착하여 28일 영주로 출발한다.

대회구간 총연장은 동호인 800Km를 포함 총2,400Km를 달리며 구간별 개인기록 경쟁을 벌이는 국제사이클대회다

구미시는 27일 충주에서 출발한 엘리트 21개팀(외국15개팀,국내6개팀) 220명은 낙동면을 거쳐 옥성면 구봉리에서 14시 10분경에 인수를 받아 선산1호광장, 농산물도매시장을 거쳐 시내를 경유하여 박정희 체육관에 15시쯤 도착예정이고,

충북 보은에서 출발한 스페셜 20개팀(외국5개팀,국내15개팀) 120명은 낙동면을 거쳐 옥성면 구봉리에 13시 30분경에 우리시에서 인수를 받아 14시 20분쯤 행사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정희체육관에 도착하면 구미를 방문하는 선수들을 위해 이벤트와 시민의 장기자랑, 벨리댄스등 다채로운 행사 환영계획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영주를 향한 출발은 28일 엘리트팀이 박정희체육관에서 10시 출발하여 순천향 사거리, 산호대교,옥계로, 괴곡교차로에서 25번 국도, 군위, 의성등을 거쳐 영주에 도착한다.

이번대회를 준비한 구미시 체육관계자는 시민들에게“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시민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공한 자전거 50대와 스포츠 의류 300여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또한 행사 참여한 시민 100명에게는 건강검진 및 체력측정을 무료실시하며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줄 계획이며 구미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들을 환영하고 경품추첨에도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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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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